의경이였던 박모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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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에서 근무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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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은 경찰 초급 간부 김 모 경위 책상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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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하나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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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때 김 경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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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빼고 간식(토스트)을 먹었다는 이유로

38 구경의 권총을 꺼낸 뒤 방아쇠 안전 장치를 해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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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를 당기는 시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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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탄 발포 될거라고 생각해서 김경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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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험한 장난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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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실탄이 발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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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과 폐 부분의 총상(관통상)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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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을 입자 바로 심정지를 당하고

동료들이 119 신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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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구급대가 바로 와서 응급실로 이송했지만​

이미 현장에서 바로 즉사를 해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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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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