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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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06:06
한 때 부녀자를 양성했던 아동 과학 서적
2008년 한 과학책이 출간되었다
그리스로마신화 바로 그 출판사
홍은영 작가를 통수치고 결국 패소 때문에 대중적 인식은 나락이었고 어떻게든 출판사를 살려야했다
위기의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 과학 형사대 csi를 교장이 만든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런 류의 책들이 그렇듯이 인기 없으면 소리소문 없이 연중 나고 묻히는데... 예상치 못한 히트를 거둔다
간단한 과학 지식+경찰의 도움을 받아서 실제 사건을 참조해서 교육적으로도 괜찮았고 4권쯤에는 중국이나 일본에도 수출이 되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인기 원인은 작중에서 잘생겼다고 나오는 여캐와 남캐 연애 노선 때문에. 게다가 잘생겼다는 설정 때문에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지금도 있는 팬카페에 초딩들이나 부녀자들이 모여서 사실상 노말과 BL커플을 그리는 팬아트들이 늘면서 부녀자들의 호응을 받았던 것이다
지금도 활발할 정도
웬만해선 힘든 아동 소설의 만화화까지 따냈을 정도
역시 이런거 하면 뇌절을 해야해서 원래 주인공들을 졸업시키자 시즌 2로 뇌절이 들어간다
하지만 시즌2에 인기가 오히려 더 인기가 정점에 찍는다
과학은 코빼기도 안나오고 치정싸움,러브코미디,시즌1에서 못생긴 캐릭터들은 다 사라지고 선남선녀 캐릭터 등등
어느새 과학책하고는 멀어져 있었다
또또 뇌절로 시즌3이 나왔지만 비호감스러운 외모 및 이제 과학책에 벗어난 이야기로 결국 시즌3은 소리소문 없이 운지하면서 이 시리즈는 끝나버리고 만다
이후에 사회가 나왔지만 별 반항도 일으키지 못하고 결국 이 시리즈는 완전히 막이 내린다
현재 공식 카페에 남은 부녀자들로 과거의 영광만 엿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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