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무장공비들의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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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무장공비들의 복장


1996년 9월, 강원도 강릉 지역에 북한 무장공비가 침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여기서 침투한 무장공비들은 무슨 복장으로 위장했을까?
 

우선 무장공비들의 직책은 크게 승조원과 침투조원으로 나뉘어졌으며


승조원들 대부분은 '정보 누설'의 위험이 있다고 처형당했다.
 
 

처형된 승조원들은 운동복을 입고 있었으며
 

생포된 승조원 이광수도 운동복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승조원은 민간인으로 위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침투조는 국군 위장용 군복을 착용하고 국군으로 위장하는 것을 시도하였으나
 

보시다시피 위장용 군복이 너무 조약해서 쉽게 들통났으며
 

최종 사살된 공비는 살해한 국군 병사의 군복을 빼앗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침투조는 국군으로 위장했고 승조원은 민간인으로 위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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