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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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17:13
삼국지에서 제일 존재감 없는 S급 인재
반준
이후 입촉이후 유비는 마량을 익주로 대려가는 대신 반준을 치중사로 삼아 관우를 보좌하게 하였다. 치중은 주의 군량을 총괄하는 직책으로 주내에선 별가 다음가는 직책이었다.
당시 유비로서는 반준을 형주의 3인자로 올려세우고 관우의 직속보좌로 삼을만큼 반준을 높이 평가했으나 관우와 반준은 서로 불화하여 화목하지 못했다
그후 반준은 번성공방전 이후 오나라에 항복하였다. 이후 오의 여러 제장들이 1만은 동원해야한다는 번주의 반란을 5천병사로 진압하고 습진도 박살내어 이릉전쟁때 유비의편을든 친유비파 형주세력을 소멸시켰다
이후 오나라에서 무릉만도 박살내어 수만을 사로잡는등 엄청난 실력을 선보이며 분위장군,상천전후,태상에 봉해졌으며 누구도 파악못하던 은번의 거짓항복을 간파하고 손권을 제어하는등 문무양도에서 활약하였다
그러나 연의에서 워낙 병신으로 나와서 그런지 반준의 실력을 알아주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심지어 마량에게 자기분량 다털리는 불쌍한 모습만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