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다녀옴(노잼글임)

하드웨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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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다녀옴(노잼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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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계획에 없던 출근하며 오전을 날리는데
날씨가 뒤지게 좋은데 할거는 없던차에
왜관쪽 캠핑샵에 헬녹 텍티컬테이블스몰
마지막 재고가 있다는 소리에 ㅈㄴ 달려가서
겸사겸사 y팩 긴거랑 듀얼라이트미니, 니모등산방석도 샀음
나갈때 본 헬녹 텍티컬 어땍 솔로
좁은거 싫어하는 나한텐 관짝 텐트는 평생 없을거같다
집가서 대충 짐싸니까 물음식빼고 15키로ㅋㅋ
그대로 차에 던져놓고 박지로 출발함
가는길에 10원빵도 먹으면서 설렁설렁 갔다
근처 마트에서 먹을거사서 박지근처 도착하니
어두워졌길래 서둘러 가봤지만
이미 명당은 먹혔고 근처 더 둘러보다
적당히 사람없는 구석진곳에 자리잡음
저녁으로는 광어회에 펩시라임 바다보면서 먹을랬는데
응 안보여~
다먹고 할거 없어서 늘하던거 함
 
폰사진 찍으면서 놀다가 기절했음
7시 기상알람에 깨자마자 밖을 보니
해뜨는중이었는데
최근 캠핑하면서 본 제대로 된 해돋이였다..
해돋이 보다 1시간 더 자다 정리 슥삭하고
바닷가를 보면서..
냉면에 연탄불고기 조져주고
여고생 필수코스 온천들려주고
온천 후 고등어정식으로 여고생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고
복귀했다
이미지 순서 OFF
개판된 캠핑장비 사진으로 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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