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풀 코스 (국밥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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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풀 코스 (국밥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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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바다집 수중전골
1인 - 12,000원
녹진한 감칠맛이 일품이었던 수중전골

 

 
첫째 날, 지코바 숯불 치킨 순살 양념구이
총액 25,000원 (콘샐러드, 즉석밥 추가)
10여년 만에 맛본 진짜 숯불 지코바, 
밥 부비니 과연 명불허전

 
둘째 날, 방어와 밀치
총액 50,000원 (합 1.7kg)
한입가득 들어차는 쫀득하고 신선한 회
쌈장의 고소함과 초장의 매콤달콤함이 더없이 즐겁다
 
 
셋째 날, 경주(당일치기)
경주 원조콩국
총액 30,000원 (콩국수, 순두부찌개, 콩국)
크림같이 부드럽고 진한 콩국수와,
 삼삼한듯 감칠맛 넘치는 순두부찌개
콩국은 대구에 비해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

 
셋째 날, 이재모피자 크러스트 불고기 L
총액 36,000원 (치즈 추가)
명실상부 웰메이드 피자, 피자계의 성심당
 
 
넷째 날, 공원칼국수
총액 22,000 (칼국수 2인, 만두 1/2)
시원하고 깔끔한 맛, 긴 웨이팅의 가치는 물음표
의외로 만두가 포인트
 
 
다섯째 날, 시골통돼지볶음
총액 14,000원 (고기, 라면사리 추가)
구수한 비계와 달큰한 양파가 만들어낸 밥도둑
 


다섯째 날, 빨간떡볶이
총액 6,500 원 (떡볶이 1인분, 어묵 3개)
매번 부산갈때마다 꼭 들르는 맛집
푹 숙성된 고춧가루의 맛, 
자연스러운 달큰함이 혀를 휘감는다
부산에서 먹는 진한 어묵의 맛



다섯째 날, 돈다리 족발
총액 20,000 원
미친 양과 구성으로 포텐까지 갔던 족발
맛은 보통이지만 
입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구성에 감동
 
12월 26일 ~ 12월 31일
5박 6일간의 부산 여행 끝
 
올 한해 모두들 여러모로 고생많으셨습니다.
길게 말할 것 없이, 
작년보다 더 나은 올해가 반드시 될 겁니다.
모두 화이팅 !
 
이상, 국밥 없는 부산여행기 끝.
(나도 정말로다가 국밥 먹고싶었다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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