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조별과제 천국편 (스포. 교수님들의 편안하고 개쩌는 팀플.jpg)
처음부터 끝까지 스포니까
안봤으면 뒤로가기
앞팀이 싸우다 망하는 걸 본 백팀은
단결해서 리더의 지시에 모두 군말없이 따르기로 함.
모두가 동의하고
팀막내의 재롱도 보며 분위기 좋음
《 팀 최현석 라인업 》
(리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 중 한 명이자
서바이벌 다수 경험자
한식 명인들 사이에서도 승리를 밥 먹듯하신
한식의 왕
백악관에서 초청하는 셰프
채소요리 국내 1인자
막내지만 20년차.
지점 여러개 운영하는 오너 솊
국가가 인정한 명장
0. 빠른 리더 선정
나이 상관없이
경험 많고 채점자(시식가)들을
가장 만족시킬 사람을 뽑음.
1. 리더의 시작 전 목표제시 & 팀원 단결.
시작부터 요리사라면
절대 반박못할 가불기 시전
논리 정당성 확보 및 팀원들 집중 향상.
2. 빠른 소재(주제) 선점과 자료수집
신속한 역할 분배
(이미 요리 계산이 다 되어있는 70%)
(이때 정석(?) 셰프도 동시에
"일곱마리!" 말하심.. 셰프들이란ㄷㄷㄷ
무슨 요린지 몰라도 ##명 먹이려면 얼마 해야하는지 머릿속에 다 들어있단거자나)
시작!
시작과 동시에
씬나서 호다닥 달려가는 평균 29년차 셰프들
하하호호히히 하며
가리비 섭 다 싹쓸이하고
다같이 물~꼬기? 잡으심
모두 함께 빠르고 화목하게 재료 GET
좋은 소재를 빠르게 먼저 확보해서
우리팀이 좋은걸 만들수 있고
동시에 상대팀 견제 &
본의아니게 상대 멘탈 흔들기 시전함
3. 파트 지정
(각자 잘하는 걸 파악해서 바로 분배)
팀원들도 다 능력자라
가능하신 분?
저요 ♂️ ♀️ 제가 할 수 있어요! 속출
그저 GOAT 한 팀원들
같은 파트 안에서도 능력자들끼리
세부 역할 서로 알아서 잘 분배
(호칭과 존댓말 개 편안함)
손 필요한 곳은 그때그때 리더가 빈 곳 채움
그저 예술이라 셰프들이 하트눈으로 구경함ㅋㅋ
광어가 스스로 뼈랑 껍질을 다 벗어(?)!!
각자 맡은 분야에 따라
요리가 잘 진행되고
서로 돌아가며 시간체크도 알아서 여러번 해줄 정도로 능력자들 & 여유 있음
4. 1차 중간위기 (소재 고갈)
해결방법 :
팀원들이 작업하는 중에
리더가 체면버리고 다른 곳 여러번 찾아가서 굽히고 사정해서 얻어옴
히힛
5. 2차 위기
계산 미스로 기존 방법 수행에 무리가 생김.
팀을 위해서 의견을 낸 팀원
토론 결과
ok 빠른 수긍
사실 다들 속으로 조금씩 걱정은 했지만
그럼에도 굳게 리더를 믿고
끝까지 따른 팀원들.
위기가 지난 후
리더의 숨겨둔 한 수와 함께
잘 조리 되는 요리들
나라면 엄청 살짝..?? 이정도가 뭔데요 ㅠㅠㅠ하며 울겠지만
도합 요리경력 176년의 요리 대가들은
한번보고 (끄덕) 하며 다들
복붙하듯 해내심
편 ㅡ 안
6. 최종 단계
여유있는 백수저팀
최종 마무리 단계에서도 다같이 협동
오고가는 말과 호칭도 편안
비교되는 두 테이블
요리 다 해서 깔끔 <-> 난리났음
7. 여유있게 제출하고
사용한 곳 청소뒷정리까지 깔끔하게
8. 발표는 단체로 & 성적 공개
˗ˋˏ우와ˎˊ˗
정말 보면서 편안하고
잘하셔서 짜릿 재밌었음
나라도 저 편안한 조별과제를 보면서
백팀 접시를 먼저 먹고 싶었을거 같음
+ 참고로 어린 리더는 아님.
이 중에서 영숙쌤 다음으로 둘째임.
이 세 분은 칭구칭긔^^
++)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백종원쌤
근데 백수저팀 쌤들이 군말없이 일하셔서
우리도 걍 뭐가 있나보다...하고 봄
(쌩뚱맞죠? 호홍 )
왜 요리 이름이
가자미 미역국인지는 방송으로!
다들 꼭 영상으로 ㄱㄱ 내용 존잼
깔끔한 칼질 & 재료 손질 소리에
아주 신나고 쾌감 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