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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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09:07
2024년 12월 키프로스 여행기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갔음.

입국장 들어가기 전에 사진
2023년만해도 면세구역 식당이나 매장이 연 곳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편의점을 열였더라고
이렇게 빵빵한 편의점 첨봤다 별의 별 상품이 다 있었음

비몽사몽한 상태로 도착한 두바이 공항

키프로스 라르나카 도착
공항은 ㄹㅇ 제주공항보다 작음

렌터카를 타고 파포스로 가는 중
이 나라는 유료도로가 없음 아주 좋음 그거는

숙소에서 찍은 사진
앞집이랑 여기 똑같이 생김
물은 존나 차가워서 수영하기는 그랬음

이건 이 동네에서 좀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은건데 돼지고기였음 부위는 어딘지 모르겠음 알려주심 ㄱㅅㄱㅅ

다음날 구경간 와이너리였음
동굴에서 숙성하는게 인상적이었음

여긴 파포스 항구 옆 디오니소스의 집이라는 곳인데, 그리스식 유적은 처음봤는데 너무 신기했음 터가 그대로 남아있음




지중해는 알다시피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옴
근데 첫날 숙소 히터가 고장나서 감기 걸렸음
그리고 옆집은 우크라이나 난민이 살고 있음


결국 병원가서 약 탔음
약값 30유로 진찰비 30유로 무보험기준





여긴 키프로스 북부인데 경관이 장난아님
투어 예약하면 배로 블루라군에 갈 수 있는데 아쉽게도 그건 못했음

키프로스 남부 어디에나 있는 그리스 국기
반대로 북키프로스에서는 어디에서나 터키 국기를 볼 수 있음



한 번도 보지 못한 풍경이 진짜 인상적임

이건 다른 와이너리인데 시음할때 먹은 햄과 치즈 세트임

나는 술은 잘 못해서 맛있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확실한건 여기서 술먹은 사람들 다 운전대 잡았다 ㅋㅋㅋㅋ
애초에 여기 대중교통이 없어

몰 안에 있는 TGI
이제는 한국에 없는 곳

공항에서 한국오기 전에 먹은 햄버거인데 존나 맛있음 이거
재밌게 봤으면 개추 실베추 눌러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