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남해) 내려가서 먹은것들과 풍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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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남해인데 진주냉면을 좋아해서 매번 내려갈때마다 진주가서 황포냉면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산홍이 유명하다고해서 본점 예약하고 오픈하자마자 찾아갔음
어머니랑 둘이서 갔는데 나는 해장도(섞어냉면 사진1,2)를 시켜서 먹었고 어머니는 비빔냉면(사진3,4)을 시켜서 먹음
맛은 어머니피셜 황포냉면보다 간이 덜쎄서 입맛에 맞으셨다고 함
진주 한번 내려가면 한번 먹어보는걸 추천(가게위치는 차로 안가면 진주시내에서 멀리떨어진곳에 있어서 조금 힘들수도 있음)
진주갔다가 남해로 가는길에 삼천포 남일대 해수욕장에 있는 사우나들려서 목욕도함(사진은 남일대 해수욕장)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은 없었음
예전 대학교 MT를 여기로 온적있어서 추억이 많은곳ㅎㅎ
저기 산쪽 작은집같은게 보이는데 짚라인 타는곳임
그리고 바다쪽 끝에 코끼리 바위라고해서 코끼리 모양을 한 바위가 있음
다들 한번쯤 가보는걸 추천함
남해 미조항
비가 그치고 바람이나 쐴겸 드라이브 하러 한바퀴 돌다가 쏠비치 한번 구경하고
미조항에 잠깐 차세우고 사진 찍음
평일이라 조용함
미조에서 독일마을 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항도마을 쪽 방파제인데
방파제 바로 옆에 전망대가 있어서 가보고 찍은 풍경들
여긴 진짜 안알려진곳이라 우연찮게 한번 가봤는데 유투버들도 모르고 심지어 남해사람인 어머니랑 나도 처음 안곳
등대앞에가서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옴
평일에 알려진곳이 아니라서 사람 한명도 없었음
독일마을 앞에 할로브리즈라는 카페인데
뷰가 좋아서 인기 많은 카페라 원래 남해사람들은 비싸서 잘안가는데
그냥 구경삼아 가봤음
뷰가 지리긴함
베이커리 카페라 2층 규모의 넓은 카페인데 주차하기에도 괜찮고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고 생각함
더워서 밖에 테이블은 못앉겠음 여름에는 그냥 사진찍는 용도라고 생각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