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음식이야기
0
11
0
0
08.08 14:47
대만여행 2일차
https://gallog.dcinside.com/kcrown2310
2일차 아침 지원금으로 맥모닝 먹고 출발
오늘은 스펀 지우펀 푸씽(형구2호점) 순임
가는길이 그냥 우림 그 자체 타이베이를 벗어나니 그냥 온통 열대우림임
도착한 스펀
입구에 있는 닭날개 볶음밥이 맛있대서 먹어봄
안에 밥은 느끼한데 맵고싶은 향신료가 들어갔다해야하나
여튼 로컬 음식중엔 나름 먹을만함
햐 물도 카발란 물을 팔아버리네
벌써 3일차 카발란 방문이 기대됌
기차길 있는곳에 사람들 풍등 날리는곳으로 유명한곳인가봄
거북 유방단이라 풍등 사진은 안올림ㅅㄱ
이건 먹을만함 땅콩 아이스크림을 반죽사이에 넣어줌
쫀득하이 버번 땡기는맛
지우펀으로 이동중
센과치히로 나오는 홍등가 배경이라는데 실제론 관련없다함
올라가고 내려오는길이 왕복2차선이라 버스 기사님들의 극한의 코너링을 볼수 있음
근데 왜 익숙한 야마토 운수가 보이는것이지?
올라가는길은 이렇게 지붕으로 막혀있어 비와도 상관없는듯
음식점들 위생상태 어지러우니 비위 강한자만 도전하도록.. 앉는 자리 있는 가게들도 더움ㅠ
여기가 거기임
지우펀 경찰서 앞 버스 타면 타이베이까지 한번에 감
참고하셈
푸싱 도착 발베니 광고 개크노ㄷㄷ
호호미 소보루인가 위에 모양이 파인애플 같다해서 파인애플번이라지만 실제론 뜨거운 버터번안에 차가운 앙버터가 들어있음 존맛임
여긴 약간 가로수길 느낌이었음 부내나는 동네
도착한 형구 2호점 예약한 시그맥19 랑 smws 로시22년 추가 구매후 시음함 음 복숭아가 터지는 맛있는 버번캐였음 가득 따라주니 꼭 시음 돼냐고 물어보셈 형구는 현금할인없고 대신 무슨 500달러짜리 애플쥬스를 줌 맛있긴하더라
파파고도 해석 힘든 메뉴판이니 직원한테 사진 보여주는게 나음
goat임 유산슬 면인 느낌
이건 향이 좀 있는데 술이랑 먹을만한 소고기
이게 존맛임
형구주업 근처 위치한 일본식 이자카야 느낌의 술집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곳이고 직원중에 한분이 영어 소통 가능함
술은 첫번째만 주문하고 그 뒤론 알아서 꺼내먹으면 돼는듯
대만은 술 시키면 서비스피 붙는거 같더라
숙소 복귀후 편의점서 발견한 티쳐스
맛있더라 진짜 무난한 하이볼 기주인듯
한국에도 팔아다오..
3일차는 카발란 증류소 짐앤데드 융캉제(가품) 시먼(리얼58) 예정
이 글을 SNS로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