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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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09:25
세번째 도쿄 3박4일 4일차(1)
https://gallog.dcinside.com/federal0129

여행 4일차 일정의 시작도 세번째 먹는 토요코인 조식

이날 실제로 비가 오다말다함

짐 챙기면서 보던 뉴스
홋카이도에는 태풍이 잘 안온긴 하는데 왔다하면 농작물이 쑥대밭 되는 등의 과거 사례가 있다나

체크아웃하고 오모리 역으로 가는길
토요타 센추리 한번 타보고싶긴 한데 현실은 G90 조차 못타봤으니;;

4일 내내 탄 케이힌토호쿠선

20분 걸려 8정거장 거리의 도쿄역에 도착

코인로커에 캐리어부터 보관하고

메트로 마루노우치선으로 한정거장

오테마치 역에 내려

한조몬선으로 환승

오시아게 역부터는 도부 구간이어서 72시간 티켓 찍고 개찰구를 나가서 IC카드 찍고 다시 들어옴
내렸던 승강장에서 다음 열차 타고 한정거장 거리 히키후네 역에 내림

이날의 첫 목적지는 급행이 정차하지 않아서 보통/각역정차로 환승
이렇게 숙소에서부터 다섯대째 갈아타고서;;

한정거장 거리 히가시무코지마 역에 내림

이 나라에서 JR 포함 다섯번째, 사철로는 첫번째 철도박물관에 도착
도부박물관

들어가기 전에 먼저 안내 지도라든가 앞에 진열한 품목들부터 둘러보기로 함

뭔가 모양이 약간 어정쩡한 느낌이 드는 필통이랑 가격이 꽤 나가는 저금통보다야
넥 스트랩이랑 퍼즐은 얼마 안하니 내년에 다시 와서 사갈까 싶기도 하고..

도부네 열차를 많이 타지 않아서 클리어파일은 손이 가지 않음

왼쪽에는 웬 삽이 있나 했더니만 증기기관차에서 석탄을 퍼는 그것
스트랩이 달려있긴 한데..

키오스크에서 교통계 IC카드로는 2백엔에 입장권을 발권함 현금으로 사면 210엔
신박한 자전거 헬멧

어딜 가든 내년 달력은 9월쯤 되어야 나오는듯

면세가 되면 샀을지도 모를 스페이시아X DVD

노선도는 희망 가격의 두배

출구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입구랑 양방향이라 창구에 딸려있는 매점에서 이렇게 상품들부터
훑어보고 입장

1899년 개업 당시에 영국 맨체스터에서 들여왔던 증기기관차의 쇼타임(기적 소리를 울리며 제자리에서 바퀴만 굴리는)은
하루에 네번 있음(11:00, 13:40,1 14:40, 16:00)

아사쿠사에서 다는 100년 전 전차
행선지인 니시아라이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뭐하는 동네인지 찾아봐야할듯

아주 그냥 나무 투성이

메달 키홀더는 다 좋은데 겉 테두리가 부러져서 문제;;

굴러가지는 않는 독일 배경 디오라마

로망스카는 꼭 갈거고 지하철박물관도 괜찮아 보이는데
케이오 레일랜드 저기를 갈지 말지는 내년에 일정 짤때 다시 생각해보기로

가챠 구성은 이정도

재작년에 닛코 갈때 탔던 왕년의 스페이시아

이 회사의 역사를 다루는 전시실은 현재의 노선도부터 시작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노선 확장 등의 변화를 볼 수 있고 가운데는 연표

모형 가운데 일부는 제작한 이의 이름이 적혀있는데

어느 철덕분이 생전에 직접 정밀하게 만들었던 유품을 유족들이 기증했다고 하니

진정한 철덕의 경지에 올랐다는 생각을 하게 됨

케곤 폭포나 키누가와 온센을 가야 탈 일이 생기는 스페이시아 X
전자는 워낙에 유명해서 가보고 싶긴 한데 후자는 버블 시대의 폐허라서 한일양국의 유튜버들이
콘텐츠 뽑아먹으러 가는 곳이라서;;

크기가 제각각인 레일들의 단면을 보니 토롯코는 안부러지는게 용해보임

스페이시아X 조종석은 앉아보고싶은데 고장난건지 막아놨네;;

쇄석을 운반하는 화물차량 모형

이런저런 보수차량들도 소개하고

70년 전 열차

야외에는 100년 다돼가는 전기기관차와

70년 전 특급 열차가 전시됨

이 5~60년대 버스를 타보니

엔진룸이 들어와있어서 가솔린이라도 꽤나 시끄러웠을듯

이 60년대 특급열차는 공조장치 불량으로 인하여 타볼수 없다고 함;;

현역으로 뛰던 당시의 사진을 보니 도색은 국철과 비슷한듯

증기기관차라든가 화물운송에 대한 설명을 보다가 시간이 되어서 다른 구경하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