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떨어지는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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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떨어지는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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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으로 외근을 나왔던 날

외근이 있는 날은 점심 메뉴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 동 원 ]

 

원래 가려고 했던 짬뽕집 웨이팅이 미쳐버린 상황이라서,

근방을 방황하다가 발견한 곳

결론부터 말하자면... 발견과 선택은 성공적!!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 순대국 ]

 

마치 암살할듯한 기세로 팔팔 끓어오르는 순대국 한 뚝배기

 

 

 

 

 

이곳은 감자탕과 순대국이 대표 메뉴인듯한데,

고민고민하다가 순대국으로 선택했습니다.

 

 

 

 

 

뜨겁게 끓어오르는 뚝배기 안에는 다양한 내장 고기가 듬뿍 담겨 나옵니다.

 

 

 

 

 

순대국 한 뚝배기를 마시기 전에,

경건한 마음으로 즐길 준비부터 해봅니다.

 

 

 

 

 

들깨, 새우젓, 후추를 취향껏 얹혀냅니다.

양념장도 있었는데... 슈퍼맵찔이라서 혹시 매울까봐 일단 보류

 

 

 

 

 

여기 순대국은 내장 고기가 참 다양하게 담겨 나옵니다.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있고 잡내도 없었어요.

 

 

 

 

 

일단 밥 반 공기 장전

국물의 점도 상태를 보고 나머지 반 공기도 리로드 예정

 

 

 

 

 

양도 많은데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있어서 잡내도 없었어요.
꼬릿한 순대국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불호겠지만,

저에게는 극호입니다.

 

 

 

 

 

깍두기 어서 오시고...

 

 

 

 

 

김치는 그냥 그냥 먹을만 합니다.

깍두기 쪽이 더 맛이 좋습니다.

 

 

 

 

 

역시 국밥에는 깍두기죠.
맛이 시원해서 뜨거운 국밥과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마치 독일 부다페스트의 소시지를 연상케하는 순대

(가본 적 없음)

진짜 수제 소시지를 먹는 맛이었네요.

 

 

 

 

 

허연 순대국의 맛을 어느 정도 즐기다가 맛의 노선을 갈아타봅니다.

 

 

 

 

 

평소 맑은 국물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날은 양념장을 넣었을 때가 더 맛있게 느껴졌네요.

 

 

서울시청을 매달 12년간 다녀왔는데...

왜 이곳을 몰랐을까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깔끔한 국물과 잘 손질된 내장 고기의 순대국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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