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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기념일마다 가기로 한 호텔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흑흑, 작년에는 시험기간이라 못왔다. ㅜㅜㅜㅜㅜㅜ

오토는 여전히 있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손편지 주더니 이제 프린트... 칫...

하지만 샴페인을 줬으니 오케이 입니다.

처음 왔을 때랑 똑같은 칵테일을 주문하고.

양념이 살짝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맛있는 포크 립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짝꿍은 이게 그렇게나 다시 먹고 싶었다고)

치킨 샌드위치 대실망. 이게 참말인가!!!

와인 테이스팅 코스에도 참가하구요.

역시나 이전에 갔던 곳으로 저녁 먹으러 갑니다.

칵테일 주문.

안주로 주문한 햄 플레이트

돼지고기

소고기

여전히 괜찮은 곳이에요.

먹고 한잔만 더 마시자 하고 맥주집으로 이동

탭 많네요.

한잔만 마시고 호텔로 귀가.

아침으로는 연어 샌드위치

점심에는 에프터눈 티 마시러 갔습니다.

엄청 멋진 구성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이정도면 그래... 애썼다 라서 적당히 먹고 마셨습니다.

그리고 동네 공원 산책.

(이래 보여도 동네 공원길 입니다......)

저녁은 예약한 호텔 레스토랑.

플랫 브래드

짝꿍은 항정살

사이드 당근

저는 송어를 먹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