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키리랑 시즈오카 하마마츠 성지순례 1일차(우나 유루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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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키리랑 시즈오카 하마마츠 성지순례 1일차(우나 유루캠)

https://gallog.dcinside.com/seall054321

 

시즈오카는 우나핏피고랑 유루캠프 랩핑열차를 운행하는 텐류하마나코선이 있는 도시임

그리고 텐류하마나코선의 중심인 텐류후타마타역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우나굿즈를 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매장이 있는곳이다

작년에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우나핏피고랑 유루캠 열차를 탔지만
올해는 시즈오카 5박6일 일정을 잡고 여유롭게 성지순례를 할 예정이다



시즈오카는 아침 7시20분 오후 4시 5분 하루에 두대밖에 직항이 없는 곳임
첫날부터 관광을 하고싶다면 무조건 7시20분 비행기를 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전날 인청공항 사우나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








 
오후 10시에 갔더니 벌써 만실이다



그래서 노숙했다



대충 노숙하고 비행기 탑승


비행기에서 본 후지산
이번 여행에서 날씨운이 매우 좋았다



공항 세븐에 붙어있는 유루캠 포스터



우나핏피고가 있는 하마마츠에 가기 위해선 구글 지도가 알려주는 대로 버스를 타서 기차를 타거나
안내 데스크에 가서 공항 셔틀 택시타고싶다고 말하면 됨


이런 택시를 타는데
요금은 2600엔 고정으로 택시를 타고 선불로 내면 된다

미터기는 키고 운행하는데 하마마츠까지 17400엔나옴
그냥 택시를 탄다면 매우 흉학한 요금이 나온다




하마마츠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캐리어 맡기고 바로 우나 회사로 향했다

우나 회사는 두개가 있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보컬로이드를 만든 '인터넷'
우나를 디자인한 캐릭터 라이선스를 갖은 'mtk'

두개가 있는데 그 중 시즈오카이 있는건 mtk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적어놨으니 궁금하면 보자


어쨌든 mtk를 가기 위해선 jr열차가 아닌 독자 노선 '엔슈 철도'를 타야됨

일본 시골 독자 노선 열차가 다 그렇듯이 스이카나 파스모같은 교통카드가 안되고 티켓 뽑아야함



열차 풍경으로 보이는 야마하

하마마츠가 음악의 거리가 된 이유이자
그런 음악의 거리에서 이름을 따온 '오토마치'


우나 회사 mtk가 있다는 사기노미야역에 도착


도착하고 알게됐지만 여기가 유명괴담 키사라기역의 모티브가 됐다는 곳이였다



1km쯤 시골길을 걸으면


우나 회사가 나옴

이 날이 2월11일 일본 공휴일로 회사에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가까이가서 찍을 수 있었다



창문에는 우나가 가득 붙어있고


주차된 차에도 우나가 있다


가까이가서 찍은 매우 귀여운 sd우나


회사 내부 사진

우나 굿즈나 콜라보나 이벤트때 만든 판넬 등등 정말 우나로 한가득임

회사가 겉에서부터 속 안까지 우나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



우나공식에서 추천해준적있는 시즈오카 맛집 사와야카 햄버그를 먹고



마지막으로 회사에 또 들려서 사진찍고 갔다




우나회사를 다 구경하고 바로 벤텐지마로 갔다


여긴 유루캠이랑 가브릴 드롭아룻 성지이자


일몰때 오면 토리이에 태양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그리고 이 모습이 유루캠 2기에 나왔었다



마지막으로 문연 가게를 찾아서 라멘이랑 하마마츠 특산물 교자를 먹고 1일차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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