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문) 포토프롭과 함께 오사카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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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문) 포토프롭과 함께 오사카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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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여행을 가게 된 이유는 권고사직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돼서 7년간 다닌 회사에서 탈출하여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힐링 여행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국내 여행 고민을 하다가

'지금 아니면 언제 해외여행 가냐 해외로 가라' 라는 조언에 확 결정이 되어버린 여행이였음!

 

그래서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있다가 아 나 해리포터 덕후인데.. 유니버셜 가서 덕질을 좀 할까 하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자 하고 우리 미란이 도일이 사귀게 된 기요미즈데라를 이전에 오사카 오프때 너무 찍먹으로 봤으니

한번 더 가서 제대로 좀 보자 하고 또 일정을 추가하면서 그래도 조금씩 여행 계획을 채워갔음

 

그렇게 하다보니 첫날은 쇼핑, 선물 사들고 갈걸 먼저 해결하자! 생각하여 첫날은 어차피 출국이며 뭐며 뭐 하기도 힘드니 그렇게 결정하고

둘째날은 유니버셜, 셋째날은 교토.

문제는 마지막 날이였는데 갤에서 T렉스버거가 가이유칸 가서 양고기 보고 오란 말에

'이야 이거다' 하고 바로 일정에 슥.

포토프롭은 물먹토인의 지원으로 이번 여행은 6집 포토프롭과 함께!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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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른 사람들이랑 있으면 안 부끄러운데 혼자서 포토프롭 들고 막 찍으려니 좀 미친 사람처럼 보일까봐 살짝 부끄럽긴 했음..

암튼 새벽에 일어나서 한 3~4시간 밖에 못잤는데 택시는 또 운전 험하게 해서 차멀미도 하고 몸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비행기 타고 사진 몇장 찍고 바로 눈 감았음.. 잠은 거의 못 잤지만 그냥 감고만 있어도 좀 멀미도 나아지고 해서 그렇게 있었는데

오사카 도착하니 승무원이 '님 기내식 안 먹었는데 물이라도 드릴까요?' 해서 어.. 기내식? 하고 벙쪘음.. 아놔.. 기내식 포함인줄 몰랐는데 손해봄..ㅠ

 

 

 

도착하고 정말 바로 헤맴.. 와.. 이전 도쿄/오사카 오프때는 다른 사람들한테 슥 탑승해서 간거라 별탈 없었는데 혼자 가니까 아무것도 모르겠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공항에서 엄청나게 헤매고 갤에 막 멘붕와서 글쓰면서 하다가 어케저케 시간은 다소 걸렸지만 무사히 하루카 기차 타고

숙소가 있는 우메다로 향했음..

 

 

 

원래 계획은 지하철 보관함에 캐리어를 두고 난바로 가서 라멘 먹고 애니메이션 오타쿠샵들 구경하고 하는 거였는데 공항에서 너무 헤매서

시간이 예상한 것 보다 너무 딜레이 되고 날씨는 너무 더워서 짐이며 외투들을 다 벗어 던지고 싶어서 숙소에 바로 갔음.

원래 체크인이 3시인데 아 몰랑하고 2시쯤? 들어감. 체크인 할때도 언어가 안돼서 울고 싶었는데

카운터 직원이 번역기 기계를 사용해서 일본어를 하면 한국어로 그대로 기계가 말해서 바디랭귀지를 마구마구해서 어케저케하고

체크인도 원래 3시인데 지금 들어가라 해서 아싸ㅏㅏㅏㅏ 하고 방에 바로 가서 짐 풀고 조금은 가볍게 하고 난바로 출발을 함

 

 

 

 

이야ㅑㅑㅑㅑㅑㅑㅑㅑ 사람 너무너무 많고 저기서 다 인증 사진 찍고 하는데 그래도 눈 딱 감고 포토프롭 들고 사진 슥...

그리고 원래 계획했던 라멘이며 우동은 브레이크타임/휴무일로 빠꾸먹고 울면서 여행 전에 추천 받았던 쿠시카츠를 먹으러 가기로 함.

 

 

 

내 폰이 문제인건지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는데 초점을 자꾸 못맞춤... 윤하 잡으라고 터치를 해도 자꾸 뒤를 잡음.. 하도 못잡아서 그냥 포기하고 들어감..

저기 음식 사진도 진짜 쌩쇼해서 와다다닥 찍다가 유일하게 초점 맞은거 건진거임... 후.......

암튼 여긴 브레이크타임도 휴무일도 아니여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제법 맛있고 좋았음

먹을수록 슬금슬금 물려지는게 있긴 했지만 암튼 첫끼는 해결.

 

 

 

 

이후는 가챠샵이나 애니메이트 같은 오타쿠샵을 갔는데 건물에 막 미소녀 캐릭터들이 붙어 있고 이런 오덕오덕한 곳에서 윤님 포토프롭은 아니지란 생각에 포토프롭 샷은 없음.

그리고 미소녀 캐릭터들이 주라서 코난 같은 만화 굿즈는 없어서 층별로 구경만 슥 하고 난바는 여기서 뒤로 하고 다시 숙소가 있는 우메다로 돌아와서

포켓몬 센터, 칼디, 돈키호테 등 쇼핑, 선물로 줄 이것 저것들을 구경하고 구입하면서 보냄.

 

 

 

 

 

여기는.. 누가 추천해줬더라.. 암튼 첫날 밤에 시간이 좀 비어서 추천 받자마자 바로 표 예매해서 들어간 공중정원.

생각보다 아주 좋았음.. 야경이 엄청엄청임.. 실내에서 보다가 실외 나가서 보니까 또 좋았음..

실내에 앉아서 볼 자리가 별로 없는게 아쉽.. 원래 조금 더 구경하다 가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다리도 아프니 그냥 내려감

 

 

 

저녁은 저기 공중정원에서 가까운 맛집을 검색해서 들어간 라멘 집이였는데 괜찮았음.. 새우교자는 좀 맘에 들었음

한국인인거 알아보고 김치 서비스라고 갖다주던데 원래 김치 안먹지만 고맙기도 하고 재밌어서 안 남기고 다 먹음 ㅋㅋ

 

 

이렇게 첫날은 끝!

 

 

 

 

 

 

둘째날은 엄청 기다리던 유니버셜. 이 일본 오기 전 주에 해리포터 마지막 편이 재개봉해서 보러 갔다가 올만에 해리포터 뽕 차서 더 기대가 됐음. 으흐흐..

미친듯이 덕질할 생각에 입장을 함.

 

 

 

그런데.. 어? 좀 들어가다보니 익숙한 노래가 들리고 간판이 보이고 앞에서 직원이 10시에 시작이니 들어올 사람 빨리 오라고 막 소릴 지르길래

그냥 무작정 달려 들어감;;; 코난 존이 3월이였나.. 추가 되는걸로 알아서 코난 관련된 건 없겠지 하고 간건데 입장하자마자 코난 보여서 오오오오오오 하고 그냥 무작정 들어감.

문제는 3D영상에 여기 직원들이 미란이/보라/괴도키드를 연기하면서 하는 무슨 쇼 였음...

재미는........................ 근데 3D효과가 상당해서 그건 엄청 놀람;; 코난이 코앞까지 왔다 갔다 하는데.. 오.. 코난 팬이면.. 한번쯤은 괜찮은듯.. 오..

 

 

 

 

해리포터가 목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오랜만에 온 놀이공원이라 좀 구경도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그랬음. 후후.. 어릴때로 돌아간 것 같잖아

아주 도키도키 했음.

 

 

 

쥬라기 존에서 감탄한 부분은 저 표지판이였음.. 디테일이 아주.. 쥬라기시리즈도 좋아해서 쥬라기 뽕도 좀 찼었음 ㅋㅋ

그리고 익룡에 매달려서 타는 놀이기구가 조오오오오오오오올 재밌었음. 싱글라이더줄인데 중국인들 단체로 들어와서 대기시간 늘린게 화딱지 났지만

그래도 놀이기구가 재밌어서 다행이였음 외에도 다른 기구도 타고 죠스존이라거나 돌아 다녔는데 어제와 달리 조금 추워서

해리포터 로브를 먼저 사서 그거라도 입고 다니자 싶어서 해리포터 존으로 출발했음.

 

 

 

그냥 미쳤어... 해리포터 덕후면 꼭 와야 되는 곳이야... 사람은 무지 많지만 너무 너무 좋았음....... 상점 들어가고 막 여기저기 다 구경함..

 

 

 

약간 아쉬웠던게 상점마다 파는 물품이 비슷비슷함.. 어쩔수없나 싶지만 조금 아쉽...

암튼 로브도 사고 지팡이도 사고 버티보트 젤리 등등 알차게 샀음. 블로그에서 봤던 호그와트 문양 뱃지는 안보여서 못삼.. 너무 갖고 싶었는데

상점 어딜 가도 안보여서 포기함...

 

 

 

유니버셜에서 포토프롭은 특히나 힘들었음.. 사람이 겁나ㅏㅏㅏㅏㅏㅏ 많아서 포토프롭 들고 찍는데 진짜 막 쳐다봄...

흑흑.. 쳐다보지마 이씨......... 로브는 라지 사이즈 샀는데 미디움으로 살걸 그랬나 싶음.. 좀 큼... 그리고 사자마자 날씨가 어제처럼 더워지기 시작했음..

로브가 얇아서 그래도 입고 다닐만 했음

 

 

 

밥은 유니버셜 안 쪽에는 사람이 가득가득차서 저기선 밥 못먹는다 싶어서 입구쪽을 오니까 입구쪽 식당들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들어와서 먹음

문제는.. 무지 맛없음.. 살면서 스프 맛없게 느껴진게 처음이였음.. 와... 살려고 먹었음..

 

 

 

밥먹고 좀 쉬다가 다시 놀이기구도 타고 구경하고 다시 해리포터 존으로 갔음.

버터맥주도 사서 마셨는데 마시자마자 웃음이 나오는 맛이였음. 근데 특이하게.. 이후로 조금씩 생각남.. 또 마시고 싶음.. 기묘한 음료수...

그리고 저기 호그와트가 그냥 모형인줄로만 알고 안에는 못 들어가는줄 알았다가 검색해보고 안에 들어갈수있다길래

줄을 섰는데 판단을 잘못했음ㅠㅠ..

호그와트 입장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놀이기구로 저 성을 들어가서 구경도하고 기구를 타는 거 같은데

하나는 놀이기구는 x, 성 구경만 하는거였음

근데 기왕 하는거 놀이기구로 가보자 해서 줄 섰다가 대기시간 110분 적힌게 찐인지 줄이 움직이질 않아서 20분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성 구경하는걸로 직원한테 말하니 마감시간이라 안된다고 해서 울면서 닌텐도 존으로 갔음....... 아 아직도 후회됨.. 호그와트....

 

 

 

 

닌텐도 존에 갔는데 문제는 내가 마리오를 잘 모른다는거임

어렸을때부터 게임을 정말 못해서 마리오도 그렇게 막 해본적도 없고 잘 모름.. 그래서 사진만 좀 찍고 찍먹하고 나옴

이때가 6시쯤이였는데 7시가 폐장시간이라 그렇게 하루종일 잘 놀다가 마지막에 호그와트 삐끗하면서 좀 망했음..ㅠ

유니버셜에서 우메다로 돌아와서는 원래 먹으려고 했던 몬자야키 집이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라멘을 먹었음.

거의 하루종일 서있었어서 도저히 더는 못 서있겠고 너무 지쳐서 그냥 바로 먹을수 있는걸 먹고 싶어서 검색도 안하고 그냥 자리 많은 라멘집에서 먹음 아숩아숩..

 

 

2일차는 그렇게 끝!

 

 

 

 

3일차 교토는 아침부터 좀 힘들었음. 유니버셜 갔다와서 피로가 안풀린채로 아침에 조식 먹겠다고 일찍 일어나서 밥 먹고

한 한시간동안 방에서 교토 어디갈지 검색하면서 침대에서 안움직였음.

오전에 기요미즈데라를 가고 니넨쟈카? 산넨쟈카? 암튼 이렇게 보고 밥을 먹고 아라시야마로 가서 구경하고 대나무숲 가고 무슨 유료 입장 정원이 이쁘다고 해서

거기로 가기로 함. 근데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사람이 너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무 많음 진짜 낑겨 죽을거 같이 많음

길이 좁아서 더 크게 느껴짐.. 그래도 가게들 구경하면서 올라가니 재밌었음

 

 

 

 

으흐.. 우리 미란이 도일이 뽀뽀한 그곳.. 연애가 시작이 된 그곳.. 으흐흐.. 으흐흐흐흐...

구경 한참하고 여기저기 찍은 사진이 많은데 사진 갯수 제한 때문에 요정도로만 올림 헤.

 

 

 

구경 다 하고 내려가다가 들어간 말차라떼 집. 주문 시키면 만드는 과정을 다 볼 수가 있어서 사람들이 다 사진찍고 영상 찍고 막 그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말차라떼도 엄청 맛있었음 굿굿굿!

 

 

 

점심으로는 맛집 검색해서 들어갔는데

장어 덮밥/청어 소바를 시킴.

장어 덮밥은 아는 그맛이라 별로 쓸 말이 없는데

청어 소바가.. 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존맛. 존존존존맛.

국물이 아주.. 으어........... 어흐................................ 어흐............................... 또 먹고 싶음..

 

 

 

 

 

점심 해결하고서 아라시야마로 이동을 했음. 여기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거리 구경하기 더 좋았음.

문제는.. 가려고 했던 유료 정원이 휴무일이고 그래서 대나무 숲 구경 밖에 못했음 ㅠㅠ..

 

 

 

 

 

 

헌데 대나무 숲이 되게 좋았음 하하. 사람도 많지 않아서 느긋하게 걸으면서 힐링했음.

만족 만족.

 

 

 

 

저녁에는 윤갤 가조쿠와 만나서 저녁 한끼 하기로 해서 난바로 왔음. 메뉴는 고베규? 암튼 소고기.

 

 

 

 

 

흙수저 윤숭이는 사실 맛을 잘 모름. 그냥 맛있다 하면서 먹음. 헤헤..

근데 뒤로 갈수록.. 느끼함이 심해져서.. 마지막엔 좀 먹기 힘들었음.

 

 

 

 

밥 다 먹고나서는 첫날에 인증 사진 못 찍었던 글리코상에 다시 가서 구특 도움으로 찍게 됐음 헤헤.. 찍고 싶었는데 헤헤.. 감사감사..

 

 

 

이렇게 3일차는 끝!!

 

 

 

 

 

 

 

드디어 막날.. 사실 여행 너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무 좋고 행복하고 그랬지만 몸이 너무 지쳐서 집에 가서 쉬고 싶었음ㅋㅋㅋㅋㅋ

3박4일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했나 싶기도... 암튼 추천 받은 가이유칸에 도착.

 

 

 

 

 

어우 근데 너무너무 좋잖아.. 갯수 제한때문에 사진을 많이 못올리지만.. 아주 좋았음..

근데 중국인들이 진짜 너무 많아서.. 아.. 귀 따갑다가 머리까지 아팠음.. 목소리가 얘넨 왜캐 크대..... 아 정말..

 

 

 

 

 

 

으흐흐 양고기 발견. 얘 어디있나.. 살펴 보다가 어떤 한국인들이 개복치다! 하는거 듣고 슥 가서 봄.. 헤헤

근데 정말.. 되게 얌전한 아이였음.. 멍..하니 위아래로 천천히.. 그러고 있음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지만 직접 봐서 좋았음 헤헤.. 

 

 

 

 

 

해파리..인지..심해쪽인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어두컴컴하니 신비로운 존이였음..

 

 

 

 

얘는 정말 저러고 졸고 있음 너무 귀여워서 찍음 푸핫

 

가이유칸 추천해준 T렉스버거한테 아주아주 감사함. 두시간 좀 넘게 구경한거 같은데 아주 알차고 좋았음 헤헤.

다 보고 공항에 가기 전 한번 더 구특을 보기로 했음.

원래 점심을 먹으려다가 공항에 가는 거 생각하면 시간이 빠듯하지 않을까 해서 카페로 노선을 변경했음.

구특이 90년 넘게 운영중인 카페가 있다고해서 너무 솔깃해서 콜 함.

 

 

 

 

되게 메뉴 선택을 멍청하게 한게.. 카페인데.. 커피를 시켰어야 했는데 멜론소다를 시켜서 흔한 맛을 맛봐버림ㅠㅠ

디저트들도 아는 맛..

구특이 시킨 커피를 맛보니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 마시면서 맛있다고 처음 느껴봤음;;

나한테 아메리카노는 그저 쓰거나 신 맛 나는 사약 같은 거였는데

오.. 커피맛이 진하면서 신 맛도 안나고 그렇다고 쓴 맛이 강하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느껴졌음 (디저트먹고 마셔서 그런걸지도..?)

 

암튼 좀 신선한 충격을 받아서 원두 구입해서 나오고 구특과 빠이빠이하고 공항으로 출발!

 

 

 

 

공항에서 시간 좀 오래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 20분 컷 나서 뻘쭘했음;;

근데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사면서 시간을 좀 많이 잡아 먹어서 일찍 잘했다 생각했음

비행기 타서는 뮤비 검색했다가 양고기 떠서 또 한번 찰칵.

 

이렇게 오사카 여행은 끗!

 

 

 

 

첫 해외여행이라서 정말 엄청 헤매고 엄청 난리가 났지만 아주 재밌고 좋았음

다음에는 호그와트 못들어갔던게 너무 아쉬웠어서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메인으로해서 가고 싶음 헤..

 

짧다면 짧은 3박4일이였지만 해외여행 가라고 부추겨줬던 사람들한테 아주 감사함

국내여행으로 했다면 또 후회했겠지 싶음

 

이제 실컷 놀았으니 구직 활동을 시작해야겠지~

 

 

 

요약) 윤하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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