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뷔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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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뷔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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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공동 롯데호텔에 있는 페닌슐라 라운지바에 다녀왔슴니다.
 



아직 잘 꾸며져있는 크리스마스 아이템들.





입구에서 입장 대기 기다리며
멀리 보이는 딸기님들





페닌슐라 라운지 자체가 층고도 좋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쾌적합니다.
 



위풍당당한 딸기님들.
요즘 마트에서 딸기 가격을 보니 딸기 '님'들미 맞는거 같습니다

딸기 굉장히 좋았습니다. 
맛알못이긴 하지만
당도도 당도인데 향이 정말 이건 좋은 품질이겠구나 싶었어요.





웰컴 드링크로 주신 논알콜티와 디저트.
나폴레옹이 즐겨 먹던 뭐라는데 그냥 그런 거구나 했습니다.
 



딸기뷔페라고 딸기 음식만 있는건 아님.
한 10종 정도 보통 음식도 있습니다.
지금 기억 나는건 
양구이, 가자미구이, 갈비찜, 달팽이, 마라떡볶이, 라비올리,
안심구이, 볶음밥, 양송이 스프정도.
 
다 일정이상 맛있었는데.




특히 딸기 음식 이외에는 이 양구이가 좋았습니다.
민트 소스도 맛있었고, 지방과 살맛이 다 좋았어요
저렇게 한 8개는 먹은 듯.





그래도 주는 역시 딸기 음식들이죠. 헌 20~25종 되는거 같은데.
두어가지 빼고는 다 맛있었습니다.
사실 그냥 호텔 뷔페도 아니고 딸기가 많아 추가된 조식 뷔페 정도의 스케일이 이 가격인데
맛이 없으면 그것도 문제죠.




보통 이렇개 생긴애들이 맛없기 쉬운데
얘도 맛있었습니다.
 
매년 딸기 뷔페 가격이 올라서 내년에도 내가 먹을 수 있을까 싶은데.
요 며칠 마트에서 딸기 가격을 보니,
딸기로 뽕을 뽑으면 그래도 납득이 가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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