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고&봇치 성지순례 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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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고&봇치 성지순례 후기1

작가 : https://gallog.dcinside.com/lllluna

 

 

일본 도착한 첫 날에 2.3만 보를 걸었는데 같이 간 친구 중 하나가 이게 힘들었나봐

둘 째 날 아침에 선샤인시티(수족관, 전망대, 포켓몬센터) 들렸다 나오니까 힘들대서 점심 때부터 각자 행동함

원래는 매일 밤 11시쯤에 숙소 도착하면 나 혼자 성지순례를 돌러 나갈 계획이었는데 둘 째 날 점심 때부터 혼자 돌게 됐어
이 날 아침에 선샤인시티로 가는 길에 찍은 마이고 포스터 성지인 롯데리아 이케부쿠로히사기구치점

여기는 내 지도에 표시도 안해놓았는데 지나는 길에 보여서 헐레벌떡 찍었어 초럭키잖아
선샤인시티

둘 째 날에 찍긴했는데 구도가 맘에 안들어서 다음날 다시 찍었어
마침 아논토모 데이트한 시간대랑 엇비슷한듯
마찬가지로 둘 째 날에 찍긴 했지만 구도때문에 다음날 다시 찍은 RiNG
링에서 사키코 하나 팔아주고ㅋㅋ
바로 런타에 언덕으로 이동

버스(210엔)로 이동했는데 정류장 세 개 째에 바로 내리더라
돈 아까웠어 1.6km 그냥 걸으면 되는데

아무튼 왔으면 달려야겠지?
 
 
 
런타에 언덕을 뒤로하고 오모카게바시(다리)로 왔어
유키리사가 데이트하던 길
물비린내는 조금 나도 이런 동네 풍경 정말 좋아
오모카게바시역

이 때 지도 확인을 안했어서 긴가민가하면서 찍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성지가 맞았어

이후 에도가와 공원쪽으로 강을 따라 걷는데
멍청하게도 여길 못들림

지나가다 호고 히소카와 정원이 이뻐서 들렸다가 웨딩 촬영하는 것도 보면서, 바로 옆 포피파 1기 성지를 들려야하는 걸 잊었어. 지금 성지순례 정리하면서 깨닫게 됨ㅠㅠㅠ
멍청한 방붕. 포피파 1기 성지를 들려야하는 것도 잊고 에도가와 공원에 도착함
남들이 찍은 사진이나 지도상에서 봤을 때는 강변의 평평한 부지를 이용한 중형 공원인 줄 알았는데 거의 절벽부지를 이용한 얇고 길쭉한 공원이었어
상점가로 이동해서 야마부키 베이커리 구경도 하고
키타자와 정육점 구경도 하고
하자와 커피점 구경도 함ㅋㅋ

여기까지가 2일차.
이후 숙소에서 쉬던 친구들이랑 합류하고 몬자야키 먹고 도쿄타워, 아키하바라 구경하면서 2일차는 43,500보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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