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서 쌀먹하기

여행음식
비회원 0 9 0 0

니가타서 쌀먹하기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3038172

 

무라카미 쪽. 료칸 석식으로 무난한 구성입니다 

 

니가타 위쪽부터 시작하는 동선으로

jeker님 여행기를 참고했습니다.(쌀먹의 스타트)

 

 

쓰가오카온천 쪽. 혼여에 렌트다? 여기가 바로 내 집입니다.

죄다 료칸뿐이라 어질어질

 

 

나가오카 쪽. 쌀밥은 아닙니다만, 아오시마 쇼쿠도라고 유명하다는데

먹어오던 라멘보다 덜짜고 덜느끼해서 괜찮았습니다. 파랑 시금치 추가해주길 잘한듯한.

 

 

미나미오우누마 쪽. 료칸 석식인데 통으로 먹는 저 금빛생선이 일품이었습니다.

추가로 더 나오는데 배가 터져라 먹었네요

 

 

토카마치 쪽. 쌀밥은 아닙니다만(2), 헤기소바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무난했고 튀김이 일품이었습니다.

 

 

마츠노야마온천 쪽. 쌀밥은 아닙(3), 온천하다 추천받아서 먹게되었습니다. 

비가와갖고 따땃하게 충전.

 

 

쓰난마치 쪽. 돈까스 300g익힌다고 튀김옷이 단단해졌습니다.

그냥 작은걸 골랐어야 했나 하는 후회가 남았던

 

 

묘코고원 쪽. 무난했고 비쌋지만 열린 곳이 있어준거에 다행인 한끼 입니다.

 

 

이토이가와 쪽. 주말의 수산시장은 그야말로 게반 사람반 이었습니다.

게다리 뜯고 있긴 그렇고, 간단히 요기만하고 인파를 뒤로합니다.

 

 

야히코 쪽. 도미솥밥 맛있게 먹어줍니다. 숭늉해갖고 김치랑 먹으면...

대신 디저트로 마무리 해줍니다.

 

 

데라도마리 어시장. 생선지루로 해장좀 해줍니다.

가시가 숭덩숭덩나오지만 뜨끈한게 아주 좋습니다.

 

 

니가타 쪽. 타레카츠가 또 유명하다고 합니다. 양은 좀 아쉽지만 확실히 맛있습니다.

늘 그렇듯 밥만 남아서 미소로 설거지 해줍니다.

 

 

사도섬 서쪽. 일반적인구성. 운전하느라 늘 스킵했던 나마비루

저녁에나마 적셔줍니다.

 

 

사도섬 중앙쪽. 포케동인데 아보카도 차가운거 빼면 간도 괜찮고 좋네요.

인기마크 달려있어서 시킨건데 그정돈가 싶어 봤더니 여성인기...

 

 

사도섬 남쪽. 무난히 맛있는 양도 충분한 돈까스 정식.

달달히 맛나게 익은 감도 포인트.

 

 

사도섬 동쪽. 숙성도가 만족스런 사시미정식인데 오징어가 특히 달달했습니다.

 

 

니가타 쪽. 코코로 마트표 초밥은 국내 마트급이네요.

그래도 해산물은 좋습니다.  여담으로 와사비랑 간장 더 안줘요 엉엉

 

 

니가타쪽. 니기리집인데 소금맛을 제법 고르는구나 싶었습니다.

전 당연히 고기든거 골랐습니다.

 

 

당연히 사케도 먹고 다녔습니다. 문득 궁금해서

AI한테 물어보니 욘고빙하나면 공기밥 열그릇은 넘게 들어간다 라고하는데

 

여행동안 대략 5~6병 조졌으니 쌀먹에 여러모로 충실했던 여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감사합니다.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