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먼의 첫 페스 직관 후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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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귀국을 화요일에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하루종일 자고 이제야 후기글 쓰네요ㅋㅋ;
작년부터 페스 직관 가보고 싶다는 욕망이 엄청 커져가지구
6th 페스는 꼭 가겠다 맘 먹었는데, 다행히 스테이지 1+3, 엑스포 day2 티켓을
구해서 가게 됐어요. 특히 무메이 나오는 스테이지3은 꼭 가고싶었는데
시야방해석 구매 성공해서 다행이였음....

피치못할 때 탄다는 피치항공을 타고 하네다에 도착했어요.
대충 공항노숙 하고 아침에 바로 아키하바라로ㄱㄱㄱ


아미아미에 있는 이나 등신대

판매대에 있는 아메사메무메
그 담은 코토부키야 콜라보 보러갔어요




등신대 일러스트 진짜 이뻤음...

계산대에 있던 이쁘게 꾸민 후와모코 인형

목요일날 갔더니 인형은 많이 있었는데
벨즈랑 모고쟌이 없었음.. 근데 이거 찍은 뒤에 사람 우르르 와서
인형들 다 쓸어감ㅋㅋ

방송에서 그렸던 그 그림들

팬덤도 구경갔는데 오시별로 사람들이 코멘트 남기구 갔더라구요
남은 시간은 먹으러 돌아댕겼어요...
그리고 토요일 day1 당일

부푼 기대감을 안고 페스 현장에 도착!

토요일은 스테이지1만 표가 있어서 일부러 11시 넘어서 갔는데도
티켓 줄이 꽤 길었어요.

스테이지1 입장 시간돼서 착석!

스테이지1 제 좌석은 요쯤이였어요
앞쪽무대는 나름 잘 보였네여
주변 자리 사람들 보니까 en오시가 많이 보였어요
제옆은 네리사 그 앞은 비쥬,후와모코 핫피 입고 있구
네리사 핫피 입은 사람이랑 대화 좀 했는데
독일에서 왔다구 함... 홀로토크 좀 하다
내 오시는 무메이라 하니까 앞에 후와모코 핫피 입구 있던 분이
뒤돌아서 나도 무메이 좋아함! 하면서 주먹 내밈ㅋㅋ 주먹인사 했음..
-스테이지 1 후기-
진짜 다 너무 좋았는데 특히 인상 깊거나 재밌게 즐겼던 곡들 꼽아보자면
단체곡 캡쳐더모멘트 단체로 모여서 안무하는 모습 현장에서 보니까 너무 좋았음..
코요리 코요리늄도 이때 첨 들어봤는데 노래도 신나고 콜도 많아서 재밌었어여
그리고 마츠네네라프 선곡이ㅋㅋㅋㅋㅋㅋ 아이돌스타터팩ㅋㅋ
쿠소콜이 공식인 곡이라 주변에 콜 넣는 거 잘 모르는 사람 많았음
전 두번째로 신났던 곡.. 목 터져라 콜 넣었어요

후와모코 바우돌도 진짜 호응 엄청났구
네리사 Say My Name도 네리사 춤추는 거 되게 요염했어요..
노엘은 방송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이타즈라냐
무대 되게 귀여웠어서 기억에 남네요
저태이 흔들리는 것도 되게 잘보였음..
그리고 카엘라 brave heart 선곡 너무 좋았음
척추가 자동으로 펴지는ㅋㅋㅋㅋ

리벨리온은 진짜... 말이 필요없음
스테이지1 곡중에 제일 호응 컸었던 거 같아요
주변 양붕이들이랑 미쳐서 날뛰었음ㅋㅋㅋㅋ
아이리스 Twilight - 무나 Multiverse로 이어지는 구성도 되게 좋았구
토와 메들리도 자주 듣던 곡들이라 잼게 즐겼어요
마지막 단체곡 color rise harmony도
공개됐을 때 들었을 땐 솔직히 별로였는데
현장에서 다같이 라-라라라 따라부르면서 들으니까 너무 좋았던ㅋㅋ
현장뽕이 넘 크긴 한 듯..




1스테 끝나구 나선 숙소로 돌아가면서
가이힌 마쿠하리 역에 팬들이 광고 게시 한 것도 구경했어요
다 퀄리티가 굉장했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후기글은 엑스포day2 후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