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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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부터 제대로 성지순례를 시작함
이 날 얼마나 열심히 돌아다녔는지 2일차 찍은거 다 못 올릴듯
혼자 가니까 일정 소화가 굉장히 빠르더라
근데 이 날 많이 돌아서 다른 날 좀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음
그럼 2일차 오전 파트 스타트

2일차는 아라시야마, 데마치야나기 주변, 교토예술대학 부근을 돌음
이 중 오전에 아라시야마 근방 성지들을 돌아다님

내가 갔을 때는 햇빛이 개뜨거워서 아침 일찍 돌아다님
아침 8시에 아라시야마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비교적 없었음
물론 가게도 연 곳이 없어서 아침에 아무것도 못먹고 바로 몽키파크를 가려했으나
몽키파크도 9시에 열어서 사람들 가장 많이 몰리는 도게츠 교 부터 찍음
1. 도게츠 교








아라시야마 역 앞도 사람 없는 이 때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
어디인지 몰라서 방황하다 그냥 몽키파크로 감
근데 몽키파크... 등산을 해야됨



올라가면 자연스레 두려움에 떠는 원숭이 얼굴을 하게 됨
사람과는 감정 표현이 좀 다르구나
원숭이가 되어 정상에 올라가면
2. 몽키파크 전경


이렇게 아라시야마 시내가 보임
뒤돌면 희안하게 사람이 철장에 갇혀 자유로운 원숭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공간이 있음
3. 몽키파크






관광객은 동양인은 거의 없고 죄다 서양인만 있음
서양애기들이 껌뻑 죽더라
4. 몽키파크 먹이주기



먹이는 100엔 주고 한 사람당 한 번만 살 수 있었음
그래도 애들이 엄청 받아 먹는데 배안부른가 싶었음
5. 몽키파크 기념품


몽키파크는 이게 끝임 뭐 더 볼 건 없었음
등산하고 내려오니 다른 성지인 카페가 문을 열어서 아침 먹음
6. cafe de emu





여기서 핫도그랑 말차 빙수 먹었는데 핫도그는 별로고 말차 빙수가 개맛도리였음
케붕이들은 여기 여름에 성지순례가면 말차빙수 드셈 추천
7. 아라시야마 역 앞


그리고 다시 간 아라시야마 역 앞 사람이 개많아짐 젠장
역시 가게들이 문을 여니 한국인들, 중국인들, 현지인들 거리에 많이 돌아다녔음
긴가민가 하며 찍었는데 저기가 맞았구나 비슷해보이는 곳 걍 다 찍어옴
그리고 사람 많은 관광지를 벗어나 드디어 성지다운? 곳을 돌아다님
8. 길 잃은 HTT


HTT 애들이 역을 찾지 못해 이곳 저곳 헤매이는 장면


유이 행동


감 잡은척 하는 리츠


길 찾기 실패


노도카 합류


쉽지 않음


여기도 찾은 사람 대박

여기까지가 아라시야마 근처 성지
여기서 데마치야나기로 이동해서 점심먹고 또 돌아다님
나머지도 편집해서 또 올게
つづ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