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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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10:18
서도냉면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263232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있는 평냉 맛집입니다.
토요일 12시 40분 쯤 도착했는데 웨이팅 7팀 정도 있었네요
그늘에 선풍기도 있었지만 날씨가 원체 더워서 녹아내리는 줄 알았습니다.
착석 하자마자 물 대신 한잔
저는 맥주, 친구는 쐬주
스며듭니다.
수육 소짜 2만원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오이랑 부추 절임도 간이 딱 잘 되어 있습니다.
태어나서 첨 먹어보는 평냉
국물만 마셨을 땐 확실히 간이 있긴 있는데 면이랑 같이 먹으니 아무 맛도 안 나서
전 바로 식초+겨자 투입합니다.
바로 표정이 썩어들어가는 평냉 순혈주의자 친구
존맛
또 가야지
너무 더워서 밀쉐까지 쭙쭙 하고 오늘 식샤 성공적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