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먼의 첫 페스 직관 후기 3편(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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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먼의 첫 페스 직관 후기 3편(完)

https://gallog.dcinside.com/vinca25

 

마지막 후기글이에요

엑스포 마무리랑 스테이지 3 후기!

 

밑에 페스 개인적인 감상 요약글 있읍니다

 

엑스포 홀 이동할 때 중간에 이런 공간있는데 코스어들 다 여깄더라구요

 

 

용기내서 코스어분들이랑도 사진 함 찍어보고...

퀄리티 굉장한 코스어분들 많았어요

 

 

엑스포에서 사인 찍기 밖에 한 게 없는데 시간이 얼마 없더라구요..

트위터에 오후 4시 반에 앞 광장에서 후먼들 모여서 사진찍기로 한 글 봐가지구

사진 찍으러 나가봤어요

 

 

나가봤더니 인파가 엄청난ㅋㅋㅋ

다른 팬덤들도 죄다 이 시간대에 단체사진 찍으러 나왔나봐요

 

 

후먼들한테 스티커 나눔하려고 만든 스티커도 챙겨왔어여

 

4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다들 모여서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4시 반 쫌 넘어서 사진을 찍었읍니다

생각보다 후먼들 진짜 많이 모였더라구요;;

일본분들도 많았어요 무메이가 작년부턴가 일본에서도 인기 좀 늘었다구 하시던

 

 

사진 찍고나서 주변분들한테 스티커 나눠드렸는데

받으시고 제 그림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기뻤어요..

무메이 오시인 작가님도 계셨는데 

스티커 받으시구 제 그림 엄청 귀엽다고 i love it 해주셔서;;

맞팔도 하고 왓서요...

 

후먼 단체사진 찍고 나서 옆에 브랫츠들이 인형 던지기 할 준비 하고 있길래 구경도 가봤어요

 

벨즈 100만기념 광고 일러스트 그리신 분도 만나뵙게 돼서

그 작가님한테도 스티커 드렸어요!

작가님이 해외니키분들 만나면 드릴려고

스타벅스에서 팥경단 사왔다 하셔서 하나 얻어먹은ㅋㅋ;

 

마지막에 프로미스 오시들 단체로 모여서 사진 찍는다길래 좀 더 기다렸어요

 

 

후먼 크로니즈 아이리스토크랫 브랫츠 다 모이니까
진짜 인원이 엄청났읍니다..

사나라이트랑 새플링도 조금씩 있었어요ㅠ

 

그렇게 사진찍다 보니 시간이 다 돼서

스테이지 3 착석하러 갔어요

 

시야방해석이라길래 좌석 엄청 안좋을까봐 걱정했는데

중앙보다 좀 더 앞이구 심지어 앞에 통로라 좌석없어서

엄청 쾌적하게 관람했어요ㅋㅋ

 

- 스테이지 3 후기 -

 

첫번째로 단체곡 나올때 무메이 반대편 무대에 나와서 아쉬움으로 시작..

 

라미 바리바리때 양옆자리가 유키민이여서 그분들이랑 흔들어재끼고ㅋㅋ;

이것도 페스서 첨 들은건데 되게 신나는 곡이네요

 

스테 3은 메들리가 많아서 좋았네요

아야후부미, 아야메, 소라미코스바 메들리 넘 좋았음

 

아키,로보코,라미 MC때 응원봉 구역별로 색 다르게 하고

파도타기 한 것도 현장에서 보니까 되게 장관이였어요

 

그리고 크로니 로리카미ㅋㅋㅋㅋ

인트로 나오자마자 환호성 터지고 옆사람은 이마 탁 치면서 좋아죽을라 함

진짜 매력넘쳤음 시계...

 

그리고 이나 크로니 MC때 크로빔이랑 이나빔 맞은 건 인생업적 ㅇㅈ해야

 

구라 당고대가족은 워낙 좋아하고 에모이한 곡이라 울컥했어요

근데 마지막에 끝날 타이밍인줄 알고 사람들 먼저 환호성한ㅋㅋ

 

 

 

 

그리고 대망의 무메이...

무메이 입덕하게 된 계기가 노래 부를 때 목소리였는데

이번 페스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준... 너무 좋았어요

 

후부키 슈퍼노바도 다같이 예이예이예 따라하면서 즐기구

 

오카코로 if도 나마밴드 사운드 때려박으니까 몸이 절로 박자를 타던

글고 개이모의 2연 옆구르기가 인상적이였...

오시인 무메이 크로니 제외하고 제일 좋았던 무대였네요

 

마지막 단체곡 color rise harmony땐 그래도 제쪽 무대에 무메이 나와서 행복했어요..

 

끝나고 스탭롤 올라가면서 color rise harmony 반주 나오는데

스테이지1땐 사람들 그냥 있었는데 스테3은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다같이 콜넣고 따라불렀어요... 감동적이였음 진짜

 

 

 

끝나고 나오는데 사람들 다같이 인형 손에 들고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만나요! 이러면서 퇴장했어요

 

다음 날 일어나는데 근육통이 좀 있더라구요..

혼자 도쿄 시내 구경하고 맛집탐방 좀 하다 화욜에 귀국했습니다

 

-환오환-

 

페스 개인적인 감상)

 

아쉬운 점은

중앙모니터는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네요

화면이 너무 작기도 했고 돌아가는 것도 모양새가 좀..

 

제일 아쉬웠던 건 무메이 단체랑 솔로 둘 다 

제쪽에서 반대편 무대에 나왔던 거..

멤버별로 솔로1 단체1 나오는데 양면무대 쓸거면

번갈아 가면서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ㅋㅋ

오시가 반대편 무대에만 나오는 사람들은 어쩌라는 건지..

끝나고 돌이켜보니 좀 얼탱이가 없음

 

그래도 페스 직관을 올해 6th페스로 첨 해봤는데 너무 즐거웠습니다

현장에서 보니까 전체적인 안무가 더 잘 보여서 좋았어요

 

또 사람들 열기가 장난이 아녔구..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는 느낌이 확 전해지더라구요.

 

같은 멤버 응원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대화도 하고,

단체사진 찍어본 것도 재밌는 경험이였어요!

다음 페스도 꼭 직관 가보고 싶네요

 

마지막은 후먼 찰영회에서 받은 것들로 마무리!

긴 후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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