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키리랑 시즈오카 센즈역 성지순례 6일차(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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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키리랑 시즈오카 센즈역 성지순례 6일차(完)

 

https://gallog.dcinside.com/seall054321


시즈오카 마지막날로 오늘의 목표는 센즈역에가서 성지순례하기


시즈오카역에서 캐리어를 맡기고 맥모닝을 먹으면서 오늘의 계획을 다시 봤다


유루캠 애니에서는 가나야역에서 센즈역까지 기차를 타고 갔지만
태풍때문에 선로가 망가진게 아직 복구되지 않아서 이에야마역에서 센즈역가는 버스를 타야한다



8시 45분 시즈오카출발 -> 9시10분쯤 카나야역


신카나야역에서 10시54분출발-> 11시 27분 이에야마 도착


이에야마 11시 47분 센즈행 버스


센즈 3시 30분-> 이에야마 4시 15분 도착


이에야마 4시 36분-> 5시 09분 신가나야


계획이라고 해봤자 버스랑 기차타는 시간이 끝이지만
버스가 하루에 5번밖에 운행을 안해서 이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하루일정이 날라가 버린다


카나야역 도착

여기서부터 유루캠이 가득하다


 
카나야역에서 탈 수도 있지만 신카나야역까지 20분정도 걸어갔다



신카나야역 도착


나데시코가 탔던 오이가와 철도가 있는역 답게
유루캠성지지도, 스탬프랠리, 등신대, 포스터등이 있다



시간도 많이 남아 있어서 신가나역 바로앞에있는 굿즈샵에 들어갔다



만화그림체 등신대와 열차헤드



3기 그림체 등신대



다양한 한정 굿즈를 팔고있다




굿즈샵안에있는 안내소에 붙어있는 센즈역 가는 방법

여기서도 버스타고 가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랜덤 키링에서뽑은 나데시코 세트



10시 54분 이에야마 가는 열차가 왔다
사진 50장 제한때문에 올리진 못하지만 실제로 운행중인 증기기관차도 볼 수 있다


열차 탑승
여기도 유루캠이 붙어있고


2월 28일까지 열차 안에서 qr코드를 찍으면
6분 11초짜리 나데시코와 린의 만담을 들으면서 열차를 탈 수 있음




이에야마역 도착
밖으로 나오자마자 버스정류장이 있다



린의 궤적을 밟으며 센즈역 도착
센즈역 안에도 신카나야역에서 팔던 굿즈들이 있다




바로 나데시코가 먹었다는 댐카레 집으로 향했다



식당안에이지만 유루캠가챠와 댐카레팩, 각종 굿즈들을 판매하고있다



500엔 가챠에서 나온 전리품



여기서도 스탬프 랠리를 할 수 있다


드디어 영접한 댐카레




안쪽의 반찬을 어느정도 먹으면 밥을 갈라서 카레를 방류해준다




나데시코기 먹었던 돼지고기꼬치
주문하면 초벌구이된 꼬치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가게에 달린 선풍기로 센즈역쪽에 연기를 발사해서 냄새 어그로가 오진다

그리고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주말이나 휴일에만 문연다고한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준 돼지고기 파 꼬치


꼬치받자마자 나데시코가 아이스크림 샀던 집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사서


나데시코 세트 만들었다

꼬치가 짭짤해서 꼬치한입먹고 달달한 아이스크림 한입 먹으면
단짠단짠 조합으로 무한히 들어간다


꼬치집 옆에있는 관광안내소
완전히 유루캠으로 쫙 꾸며놨다




다 먹고 소화할겸 유일하게 걸어서 갈 수 있는 료고쿠 현수교 갔다

센즈역에서 현수교까지 왕복 2.6km로 한번 걸어가볼만 하다





오이가와선하면 빼놓을수 없는 토마스열차를 보고



이제 버스랑 열차를 타고 다시 카나야역으로 간다






카나야역에서 마지막으로 애니에 나온 장소를 찍고



시즈오카역에가서 도쿄역 신칸센을 타는것으로
시즈오카 성지순례가 끝났다



처음엔 무지성으로 우나회사랑 우나핏피고보려고 무작정 시즈오카 비행기표 끊었지만

유루캠 성지순례를 추가 하면서 알차게 시즈오카 관광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성지순례 장소가 열차랑 관련된 장소가 많아서 철덕이 된 기분이다ㅋㅋㅋㅋ


3일차 부터는 우나 키리탄 인형 말고는 밐갤이랑 상관없는 여행기지만 지금까지봐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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