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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00:33
우나키리랑 시즈오카 성지순례 3일차 (하마마츠, 후지노미야)
원래 오늘 계획은 하마마츠 관광하려했지만
어제 못본 유루캠열차를 보기 위해 다시 찾아온 텐류하마나코선 종착점인 신조하라역
하마나코사쿠메역에 도착했다
어제 굿즈샵에서산 하마나코사쿠메역 키링이랑 찰칵
어제 아침보다 갈매기가 더 많다ㅋㅋㅋㅋㅋㅋㅋ
오
오오
오오오
어제 우나핏피고 찍는건 실패했지만
유루캠은 갈매기와 열차를 같이 웅장하게 찍는데 성공했다
유루캠 열차 내부사진
우나핏피고 못지않게 유루캠으로 가득하다
모가지 댕강문이 있는데
어두운곳으로 가면 이렇게 그림이 잘 보이게 된다
터널 들어온 김에 다른 문들도 찰칵
3기 랩핑열차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재작년에 탔던 2기 열차때는 바닥이나 벽에 곤니치와 인사하는 솔방울이 있었는데
3기열차에는 솔방울이 없는게 아쉬웠다
다시 신조하라역 도착
이제 작별의 시간
jr선에서 보는 마지막 유류캠열차의 모습
하마마츠를 떠나 후지노미야에 도착했다
역 육교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후지산
구름한점 없이 후지산이 잘 보여서 날씨 가챠는 성공했다
후지산 세계유산들렸다가
1.8km쯤 걸어서 유류캠에 나온 야키소바랑 오코노미야키를 합친 시구레야키를 파는 이토에 왔다
메뉴판
나데시코가 먹었던 메뉴 위에는 나데시코 그림이 있다
원래는 웨이팅이 있고 재료소진되면 못먹는 맛집이라지만
평일 오후3시라 그런지 나 혼자 있었다
가게 내부 오른쪽은 유루캠 관련 사진과 물품이 가득하다
오코노미야키반죽이랑 야키소바 면을 따로 익히다가
합치고 그 위에 재료들을 올려준다
잘 익히고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나데시코처럼 어묵도 먹었다
자리를 보니 나데시코가 먹었던 그 자리에서 먹었던거같다
다 먹고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포테토
애니에선 토마토로 나왔다
니시후지노미야역
후지산 본궁 센겐 대사
저녁놀진 후지산 찍고 3일차가 끝났다
이제 우나 나오는곳은 끝나고 유루캠 성지순례여서 밐갤에 올리는게 맞나 싶긴한데
아무튼 우나키리 인형들고 사진 찍었으니 좋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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