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카처럼 요리하기 2탄-프렌치토스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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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처럼 요리하기 2탄-프렌치토스트편

작가 : https://gallog.dcinside.com/rtgqw2

 


오늘도 요리천재 김텐카를 따라잡기 위해 텐카처럼 요리하는 텐카처럼 요리하기 2탄 간단한 프렌치토스트다.

얼마나 간단하냐면 텐카도 배 긁으면서 만들 수 있는 정도의 간단함이다.

 

 

 

 

준비물 집에서 굴러다니는 식빵/집에서 굴러니는 우유/집에서 굴러다니는 계란/햄/치즈/설탕/소금이다.

(우유와 햄 치즈는 필수가 아니니 준비 안해도됨

하지만 우유를 넣으면 빵을 더욱 더 부드럽게 해준다.)

계란은 식빵 2~3개 기준 2개지만 난 아마나랑 먹기위해 5~6장을 구울거니깐 4개를 준비했다.

 

먼저 계란과 우유는 1:1 비율로 그릇에 넣어준다.

여기서 잠깐! 계란 양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면

 

이걸 보고 껍질은 대충 계란의 10%를 차지한다고 생각하고 껍질무게만큼 10%를 빼주면 된다.

난 계란 4개를 넣었으니 대충 220g으로 잡고 우유를 220ml정도 넣어줬다.

그리고 계란을 풀기전에 설탕 1.5~2큰술과 소금 4움큼을 넣어준다.(계란 2개기준 소금과 설탕은 절반씩 넣어주면된다)

 

 

 

이제 텐카 머리위에 있는 천사와 악마처럼 계란을 풀어준다.

 

 

그리고 햄도 미리 구워두면 좋다.

 

 

이제 풀어준 계란물에 식빵을 넣고 충분히 계란물을 코팅해준다.

 

 

계란물 코팅이 끝났으면 후라이팬으로 옮겨서 구워준다.

 

 

밑쪽이 충분히 익으면 뒤집어서 구워주기

 

 

 

초-간단한 프렌치 토스트 완성

 

기본형은 끝났으니 이제 이제 프렌트토스트.mk2인 샌드위치를 할 차례이다.

 

샌드위치 프렌트토스트는 텐카처럼 좀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야한다.

 

 

집에 있는 후라이팬 크기가 작아서 식빵 2개를 한번에 못 굽기때문에 식빵 1개를 반으로 잘랐다.

그래서 햄도 작은크기로 사왔다.

먼저 똑같이 계란물 코팅을 해주고 후라이팬으로 옮겨준다.

이제 위에 있는 식빵을 1번 식빵 밑에 있는 식빵을 2번 식빵이라 하겠다.

1번 식빵을 먼저 후라이팬에 올리고 1번 식빵 밑면이 살짝 익으면 뒤집어서 햄을 올려준다.

그리고 2번 식빵을 후라이팬에 올려서 구워준다.

 

그리고 식빵 크기에 맞춰서 반으로 자른 치즈를 올려준다.

 

그리고 치즈 햄을 반복하여 올려준다.(햄이 좀 많이 남아서 햄-치즈-햄-치즈-햄으로 해먹었음)

햄과 치즈는 자신이 좋아하는 만큼 올리면 된다.

그리고 좋아하는 소스가 있으면 중간 중간 뿌려줘도됨(ex.마요네즈,토마토케쳡 같은거)

 

재료를 다 올렸으면 2번 식빵의 다 구워진 밑면을 1번 식빵 위에 올린다.

 

그 다음 1번 식빵의 밑면이 충분히 익었으면 뒤집어서 2번 식빵을 익혀준다.

(옆면의 계란물이 안익었을수도 있으니 세워서 옆면도 익혀주면 좋다.)

 

그리고 남은 계란물로 그냥 후라이를 해먹어도 좋고 계란말이를 해먹어도 좋다. 자신이 먹고 싶은 형태로 처리하자

 

나는 남은 햄과 치즈를 처리할겸 남은 계란물+남은 햄/치즈 조합으로 계란말이를 해먹기로했다.

 

계란층이 햄과 치즈에 비해 얆아서 말다가 터졌다.

 

(계란말이를 반으로 자른모습)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를 반으로 자른 모습과 내용물 사진)

 

이제 맛?있게 먹어주면 텐카도 배 긁으면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프렌치토스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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